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관악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세미나는 지난 7월 1일 임기가 시작된 제7대 관악구의회가 이성심 의장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발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이 4번째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의원세미나는 도시건설위원회 왕정순 위원장이 외부연수 교육내용을 동료의원들에게 강의를 통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것은 이성심 의장의 제안에 의한 것으로 지난 9월 12일 김정애 운영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 갖는 시간이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날 의원세미나는 왕정순 도시건설위원장의 ‘조례 제·개정 어떻게 할것인가?’를 주제로 한 30분간의 강의에 이어 1시 30분부터는 박승한 관악마을만들기지원사업단장의 ‘관악구 마을공동체 현황 설명’과, 관악구청 정성국 도시계획과장의 ‘관악구 도시계획 현황’을 주제로 강의를 마지막으로 이날 의원세미나를 마무리 지었다.

의원세미나는 의회 전문위원을 비롯 구청 간부, 동료 의원, 지역시민단체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활용함으로써 시간적·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이다.